임종훈-안재현, 튀르키예 국제탁구대회 남자 복식 우승

박대로 기자 2023. 10.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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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임종훈-안재현 조가 튀르키예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 세계 7위 임종훈-안재현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안탈리아 2023'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61위인 벤체 머요로시-넌도르 에츠셰키 조(헝가리)를 3-1(11-5 11-7 9-11 11-3)로 이기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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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전지희·이시온·김나영 16강 탈락
[서울=뉴시스]임종훈. 2023.09.29.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남자 탁구 임종훈-안재현 조가 튀르키예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복식 세계 7위 임종훈-안재현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안탈리아 2023'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 61위인 벤체 머요로시-넌도르 에츠셰키 조(헝가리)를 3-1(11-5 11-7 9-11 11-3)로 이기고 우승했다.

8강에서 프랑스, 4강에서 독일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임종훈-안재현은 결승에서 헝가리 강자까지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게임과 2게임을 따낸 임종훈-안재현은 3게임을 내줬지만 마지막 4게임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며 승리를 따냈다.

[항저우=뉴시스] 고승민 기자 = 26일 중국 궁수 커낼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 한국 대 중국 경기, 2세트 한국 안재현이 중국 판젠동의 스매싱을 막고 있다. 2023.09.26. kkssmm99@newsis.com

이번 대회 여자 단식에서는 전지희와 이시온, 김나영이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남자 단식 우승은 펠릭스 르브렁(프랑스), 여자 단식 우승은 하야타 히나(일본), 여자 복식 우승은 오라완 빠라낭-쑤타시니 싸웻타붓(태국), 혼합 복식 우승은 하리모토 토모카즈-하야타 히나(일본)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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