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위한 팬 소장품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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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에 전시할 K리그 관련 팬 소장품 공모 이벤트를 연다.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는 K리그 역사를 기록한 연대기와 다양한 사진, 영상 등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축구를 사랑하는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아트워크 전시,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팬들의 소장품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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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에 전시할 K리그 관련 팬 소장품 공모 이벤트를 연다.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는 K리그 역사를 기록한 연대기와 다양한 사진, 영상 등 미디어 전시를 비롯해 축구를 사랑하는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아트워크 전시,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팬들의 소장품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회 개최에 앞서 팬들의 추억이 담긴 다양한 소장품 공모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자신의 소장품을 선보이고 싶은 팬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유니폼과 축구화, 경기 티켓, 응원 도구, 잡지, 서적 등 K리그 관련 소장품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소장품 응모를 원하는 팬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연맹은 접수된 소장품 중 시대적 배경과 전시 가치, 희소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하고 전시 대상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전시 대상품으로 선정된 물품은 원 소유자 팬 이름과 함께 일반 전시되며, 전시 종료 후에는 연맹이 특별 제작한 선물과 함께 소장품을 반환한다.
한편 전시품 공모 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시회는 오는 12월 중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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