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침수피해 가장 큰 강내면 일대 재해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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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여름 가장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내면 지역은 지난 7월14일부터 이틀간 누적 강수량 307㎜로 농경지 69.93㏊, 주택 및 상가 197곳이 침수됐다.
시는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내면 수석소하천과 미호강에 게이트 펌프를 설치하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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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청주시는 지난 여름 가장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내면 지역은 지난 7월14일부터 이틀간 누적 강수량 307㎜로 농경지 69.93㏊, 주택 및 상가 197곳이 침수됐다. 피해금액만 122억원에 이른다.
시는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내면 수석소하천과 미호강에 게이트 펌프를 설치하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게이트 펌프 설치를 통해 침수 피해가 크게 줄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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