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 전략은?’ 창원서 한국 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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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 섬 포럼'이 '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오는 25일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경남도, 전남도, 부산시의 정책 담당자와 남해안 섬 관광 정책 전문가들이 남해안 섬·해양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향을 놓고 주제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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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부산 아우르는 섬·해양 관광 발전 모색
‘2023년 한국 섬 포럼’이 ‘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오는 25일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경남도, 전남도, 부산시의 정책 담당자와 남해안 섬 관광 정책 전문가들이 남해안 섬·해양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향을 놓고 주제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은 ▷경남 섬·해양 관광거점 개발 전략 ▷전남 섬·해양 관광 활성화 방향 ▷부산 인공섬 건설 전략과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남해안권 섬·해양 관광 활성화 전략 등 섬 전문가의 섬 관광 활성화 전략과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시·도별 섬 정책 담당국장과 전문가 간 ‘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 전략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남해안 관광 생태 문화 역사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섬 관광 활성화 대책은 물론 남해안 관광 개발과 민자 유치 때 걸림돌인 국립공원 구역과 수산장원보호구역 등과 같은 각종 섬 개발 규제 완화를 위해 ‘섬 발전 촉진법’ 개정 등 다각적인 규제 완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남도 김제홍 해양수산국장은 “남해안 섬 관광은 잠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면서 “섬 전문기관인 한국섬진흥원, 전남도, 부산시와 상호협력해 남해안 섬 관광이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먹거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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