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농가 2곳 나온 김포...6천900마리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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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긴급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은 최근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온 농가 반경 10㎞ 이내에서 사육 중인 소 6천938마리입니다.
시는 축산 농가 진입로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전파 매개체로 알려진 파리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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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긴급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은 최근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온 농가 반경 10㎞ 이내에서 사육 중인 소 6천938마리입니다.
시는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3주간은 소독 등 방역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늘 오전 전 직원을 동원해 접종 대상 농가에 백신을 공급하면서 접종 방법도 안내했습니다.
시는 축산 농가 진입로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전파 매개체로 알려진 파리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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