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도 낮추는 '하얀 지붕', 연간 60곳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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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택 지붕에 햇빛과 태양열 반사효과가 있는 흰색계열 도료를 칠해 여름 실내 온도를 4~5℃ 낮추는 부산지역 '하얀 지붕' 설치 사업 지원 대상이 대폭 늘어납니다.
부산시는 연간 12곳이던 지원 대상을 6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시건축사회 재능기부와 노루페인트 재료 기부로 추진해 오던 사업에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가스, 대한적십자회가 동참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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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택 지붕에 햇빛과 태양열 반사효과가 있는 흰색계열 도료를 칠해 여름 실내 온도를 4~5℃ 낮추는 부산지역 '하얀 지붕' 설치 사업 지원 대상이 대폭 늘어납니다.
부산시는 연간 12곳이던 지원 대상을 6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애초 소규모 주택으로 한정한 지원 범위를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까지 확대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산시건축사회 재능기부와 노루페인트 재료 기부로 추진해 오던 사업에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가스, 대한적십자회가 동참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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