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내년 국·도비 확보, 전 부서 노력해야”

안영록 2023. 10. 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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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3일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모든 부서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국정감사가 끝나면 내년도 예산 국회 심의가 시작된다"며 "관련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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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3일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모든 부서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국정감사가 끝나면 내년도 예산 국회 심의가 시작된다”며 “관련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비 확보도 중요하다”며 “필요한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과와 각 부서가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사업 성격에 따라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아이뉴스24 DB]

이 시장은 “내년도 청주시의 재원 여건이 어려워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세출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산과와 관련 부서는 원칙과 기준을 정립해 가며 예산을 편성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조금 지원 단체 등에 이런 상황을 충분히 전달하라”며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지원 대책과 제설 등 종합대책도 꼼꼼하게 수립해 추진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최근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까지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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