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럼피스킨병' 축산농가 긴급 방역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안산시는 최근 럼피스킨병 확산과 관련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방역 및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모기 구충작업 등 럼피스킨병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안산시는 최근 럼피스킨병 확산과 관련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방역 및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모기 구충작업 등 럼피스킨병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축산농가에 럼피 스킨병에 대한 정보 제공과 예찰활동 강화, 확산에 대비한 상황실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축산농가 및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사증상 발견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연 "양평고속道 국토부 발표에 신뢰성 깊은 의문…원안 가야"
- "국가는 참사의 책임에서 스스로를 면책시켰다"
- 새로운 정치 키워드, 지역정당과 연합정치
- 복귀 이재명, '통합' 방점…"체포동의안 처리과정 더 왈가왈부 말라"
- 한국은행 2급 이상 임원급 중 여성 비중 3%에 불과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자칫 최재형·김은경 혁신위 될라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힘에 의한 평화' 한계 보여줬다
- 尹대통령, 이·팔 분쟁에 "인도적 지원 협력할 것"
- '김기현 2기' 첫 고위당정…"유류세 인하 연장", "배추 2900톤 배출"
- 김영삼·노무현과 함께 '노동 정책' 여정에 접어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