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클럽 덮쳤더니… 불법체류자 70여명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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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22일 오전 1시께 경남 양산시 한 외국인 클럽 등에 대해 단속을 벌여 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불법 체류자 70여명을 검거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단속된 불법 체류자들은 현재 보호소 등에 있는 상태로 개인별로 심사를 거친 뒤 강제퇴거 조처할 예정"이라며 "국내 체류할 인도적 사유가 있을 때만 체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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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22일 오전 1시께 경남 양산시 한 외국인 클럽 등에 대해 단속을 벌여 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불법 체류자 70여명을 검거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불법체류자와 관련한 민원신고가 잇따르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클럽은 비정기적으로 운영됐는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운영 날짜가 알려지면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등이 대거 모여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단속된 불법 체류자들은 현재 보호소 등에 있는 상태로 개인별로 심사를 거친 뒤 강제퇴거 조처할 예정"이라며 "국내 체류할 인도적 사유가 있을 때만 체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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