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신규 귀농인의 집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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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이 노후화되고 방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인의 집 조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으로 우리 군으로의 귀농‧귀촌인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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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이 노후화되고 방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신규 '귀농의 집' 리모델링 대상은 임회면 구)광석보건진료소로 군은 단열, 방수, 도색, 화장실과 보일러 공사 등을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6~9개월 동안 임시거처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길은푸르미체험관을 포함, 귀농인의 집 8곳을 운영중이며 10명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군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생활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인의 집 조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으로 우리 군으로의 귀농‧귀촌인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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