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텍, 보급형 와이파이 온도조절기 H200WF 출시
맞춤형 온도조절기 개발·제조 전문업체 써브텍(대표 전혜영)에서 보급형 와이파이 온도조절기 H200WF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H200WF는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제어기기다. 지난해 출시한 고급형 와이파이 온도조절기 H700과 달리 고객의 가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급형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사용료 없이 온도조절기 앱 등록 후 무선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명의 사용자를 공유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필름난방, 전기온돌판넬, 히팅케이블, 초절전온수관 및 기타 전기난방 제품 어디든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또한 타이머 기능을 탑재해 요일이나 시간별 전원 ON, OFF 예약이 가능하다. 7days 기능을 통해 요일이나 시간별 희망온도 또는 단계(레벨) 자동 제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앱으로 잠금을 설정하거나 온도조절기에서 잠금 등을 설정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보급형 와이파이 온도조절기 H200WF 출시와 더불어 써브텍 IoT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앱은 온도조절기 뿐만 아니라 IoT 관련 기기들을 연동할 수 있어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팜, 반려동물케어 등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써브텍은 무선 제품 외에도 RS485 유선 통신 방식인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호실정보의 숫자만 입력 가능했던 방식에서 숫자를 비롯하여 국문, 영문, 기호 등 다양한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요일별, 날짜별, 시간별로 전원 ON/OFF 예약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관공서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써브텍은 소형 공간의 통신용 조절기 관리를 위해 20회로 메인컨트롤러 SV1000(잠금 기능 탑재)까지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접근성을 확보했다.
한편 써브텍은 냉난방용, 농업용, 통신용, 유럽형, 중앙집중용, IoT 등 다양한 온도조절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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