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생들이 만든 '커스텀 신발'…이번 주말 서면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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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8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2023 슈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슈즈페스티벌은 '서면 차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와 연계되고, 과거 신발 산업의 중심지였던 부산지역의 신발 산업 재도약을 위해 대학생과 구청, KT&G 상상유니브가 함께 준비했다.
부산에 사는 대학생들이 낸 아이디어로 제작된 다양한 커스텀 신발(개인의 취향을 담아 재디자인한 신발)과 의상이 패션쇼 무대를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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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8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2023 슈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슈즈페스티벌은 '서면 차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와 연계되고, 과거 신발 산업의 중심지였던 부산지역의 신발 산업 재도약을 위해 대학생과 구청, KT&G 상상유니브가 함께 준비했다.
올해의 주제는 '2030 부산의 청춘'이다. 부산에 사는 대학생들이 낸 아이디어로 제작된 다양한 커스텀 신발(개인의 취향을 담아 재디자인한 신발)과 의상이 패션쇼 무대를 달군다.
또 난타, 댄스, 힙합 등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서면을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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