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 총인구 88개월 만에 증가...외국인 유입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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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총인구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12만 6천71명으로 지난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전월 대비 457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기에 접어든 이후 88개월 만에 인구가 증가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인구감소 규모는 대폭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도 추세가 이어질지 자세히 살펴볼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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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총인구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12만 6천71명으로 지난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전월 대비 457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20개월 연속 동구와 울주군, 북구 등에 외국인 증가와 '직업' 때문에 울산을 떠난 내국인 수가 줄었고 사망자가 적어져 인구가 늘어난 것을 분석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총인구는 1월부터 9월까지 2천371명이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8천512명 감소와 비교할 경우 감소 규모가 대폭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기에 접어든 이후 88개월 만에 인구가 증가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인구감소 규모는 대폭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도 추세가 이어질지 자세히 살펴볼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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