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임진희·박민지 등 20명…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확정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10. 23. 15:4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20명이 확정됐다.
위믹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위메이드는 23일 “22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까지 성적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0명이 11월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KLPGA 투어 2023시즌이 끝난 뒤 열리는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과 추천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총 24명이 총 100만 위믹스를 놓고 격돌한다.
오는 11월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면모는 화려하다. 이예원과 임진희, 박지영, 박민지, 황유민, 김민별, 방신실 등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20명이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합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 12명이 하위 랭커 12명과 각각 매치 경기를 치른다. 둘째 날에는 첫날 매치플레이의 승자와 패자가 각각 파이널 A, 파이널B 그룹으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하며 파이널 A그룹의 우승자가 최종 챔피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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