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 팬 소장품 공모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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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에 쓸 K리그 관련 팬 소장품을 공모한다.
연맹은 23일 "전시품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11월30일까지"라면서 "이번 전시회는 K리그 40년 역사를 기록한 연대기와 다양한 사진 및 영상 등 미디어 전시, 축구를 사랑하는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아트워크 전시,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팬들의 소장품 전시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앞서 팬들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다양한 소장품 공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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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40주년 기념 전시회'에 쓸 K리그 관련 팬 소장품을 공모한다.
연맹은 23일 "전시품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11월30일까지"라면서 "이번 전시회는 K리그 40년 역사를 기록한 연대기와 다양한 사진 및 영상 등 미디어 전시, 축구를 사랑하는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아트워크 전시,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팬들의 소장품 전시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중 서울에서 열리며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 앞서 팬들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다양한 소장품 공모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자신의 소장품을 선보이고 싶은 팬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유니폼, 축구화, 경기 티켓, 응원 도구, 잡지, 서적 등 K리그와 관련된 소장품이라면 모두 공모 대상이다.
접수를 원하는 팬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연맹은 접수된 소장품 중 시대적 배경과 전시가치, 희소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해 전시 대상품을 확정한다.
전시 대상품으로 선정된 물건은 원 소유자인 팬의 이름과 함께 일반에 전시된다. 전시 종료 후에는 연맹이 특별 제작한 선물과 함께 소장품을 반환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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