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서울] 태진아에서 임영웅까지…‘SMA 트로트 메들리’가 울려퍼진다

원성윤 2023. 10. 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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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송기윤 대표)이 운영하는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K팝 서울'(K-POP SEOUL)이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로 24시간 서비스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태진아(2회)부터 임영웅(30회, 31회)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K팝 서울' 편성표에 따르면 'SMA 트로트 메들리'(오전 6시)에는 2회부터 31회까지 등장한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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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1991년)에는 ‘거울도 안 보는 여자’로 대상을 차지한 가수 태진아. 사진|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스포츠서울(송기윤 대표)이 운영하는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K팝 서울’(K-POP SEOUL)이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로 24시간 서비스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태진아(2회)부터 임영웅(30회, 31회)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K팝 서울’ 편성표에 따르면 ‘SMA 트로트 메들리’(오전 6시)에는 2회부터 31회까지 등장한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회(1991년)에는 ‘거울도 안 보는 여자’로 대상을 차지한 가수 태진아부터 김지애, 김정수 4회(1993년)에는 조영남, 이무송, 9회(1998년)에는 송대관이 등장해 당시 히트한 노래들을 들려준다.

4회(1993년)에는 조영남이 출연했다. 사진|스포츠서울


9회(1998년)에는 송대관이 등장해 당시 히트곡 ‘네 박자’를 부르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또 11회(2000년) 태진아, 15회(2004년) 심수봉 등 쟁쟁한 가수들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17회(2007년)부터는 장윤정, 박현빈이 등장하며 트로트의 세대 교체를 보여주기도 한다. 30회(2020년)와 31회(2021년)에는 연속으로 임영웅이 등장해 그의 팬덤을 실감케 하기도 한다.

31회(2021년)에 출연해 가수 임영웅. 사진|스포츠서울


이를 바탕으로 ‘SMA 레트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12회(2001년, 오전12시 방송)에는 김건모가 ‘미안해요’로 대상을, 13회(2002년, 오전 2시 방송)에는 보아가 ‘No.1’으로 대상을 받았다. 14회(2003년, 오전 4시 방송)에는 이효리가 ‘10 minutes’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 ‘SMA 레전드 스테이지’(오전 11시50분)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세븐틴, 스키즈,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BTS 등의 무대로 꾸려진다. 또 뉴진스 ‘슈퍼 샤이’(Super shy), 화사 ‘칠’(Chill), 임영웅 ‘두 오아 다이’(Do or die) 등 뮤직비디오도 방영된다.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K팝 서울’은 33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SMA) 라이브 콘서트를 중심으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독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며 PC와 모바일에서 볼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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