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계 싱어송라이터’가 돌아온다…김제형, 신곡 ‘랑데뷰’ 발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2023. 10. 23.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새로운 감성을 그려낸다.

김제형은 23일 오후 6시 신곡 '랑데뷰'를 발매한다.

또 '랑데뷰'는 어쿠스틱 기타 위 담백하게 올라가는 김제형의 목소리로 시작돼 후반부로 갈수록 판데이루, 비브라 슬랩 등의 퍼커션이 추가되며 라틴 음악의 리듬과 뉘앙스가 도드라져 독특한 분위기를 전한다.

한편 김제형의 신곡 '랑데뷰'는 23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아카이브 아침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새로운 감성을 그려낸다.

김제형은 23일 오후 6시 신곡 ‘랑데뷰’를 발매한다. 지난 3월 선보인 싱글 ‘one second (with 김수영)’ 이후 약 7개월만의 신보다.

김제형이 직접 작사, 작곡한 ‘랑데뷰’는 현실에서의 만남에서 우주적인 만남이라 여겨지는 순간을 엮어서 만든 노래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재킷 이미지에서도 우주적인 만남을 상상 속 화성을 배경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특히 김제형이 직접 그려 한층 완벽하게 표현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랑데뷰’는 어쿠스틱 기타 위 담백하게 올라가는 김제형의 목소리로 시작돼 후반부로 갈수록 판데이루, 비브라 슬랩 등의 퍼커션이 추가되며 라틴 음악의 리듬과 뉘앙스가 도드라져 독특한 분위기를 전한다. 또한 보사노바와 재즈 사이를 연주하는 기타와 피아노 연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바이올린 소리는 흥겨운 리듬을 완성시킨다.

김제형은 그 동안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윤상 등 전문평단은 물론이고 대중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얼터너티브 포크’ 뮤지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에는 ‘극장에서’를 시작으로 ‘어떻게든’, ‘후라보노’, ‘오늘같은 농담’, ‘기분파’, ‘않는 슬픔’까지 격월 싱글 발매 프로젝트인 ‘띄움 프로젝트’를 통해 포크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콘셉트의 곡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 올해도 ‘one second (with 김수영)’를 비롯해 ‘랑데뷰’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신곡의 경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우수 음악 콘텐츠 지원 사업 ‘더 넥스트 빅 송’에 선정되는 등 독창적인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김제형의 신곡 ‘랑데뷰’는 23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