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서 만나요”…비행기 타는 여행 친구 ‘브라운’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3. 10. 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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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에어서울 체크인카운터에서 에어서울 직원과 브라운 캐릭터가 IPX(옛 라인프렌즈)와의 협업 마케팅을 알리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에어서울이 IPX(옛 라인프렌즈)와 캐릭터 협업 마케팅을 통해 MZ(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나선고 23일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오리지널 스티커(이모티콘)에서 시작된 캐릭터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서울은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를 공식 홈페이지와 탑승권, 국내외 공항 홍보물, 기내 헤드 커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기내식과 특별판 제품 등도 출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통해 에어서울의 주 고객층인 20·3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MZ세대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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