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영국 모티브로 꾸며진 영종도서 축제...3도어 풀체인지 모델 공개

박제완 기자(greenpea94@mk.co.kr) 2023. 10. 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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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서 다음달 11일
오너 대상 미니 차량 꾸미기 콘테스트도
다음달 11일 영종도 미니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MINI 유나이티드 2023’행사 관련 이미지(자료=미니코리아)
미니(MINI)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 하이드파크 등 영국 주요 명소를 테마로 한 ‘2023 MINI 유나이티드’행사가 열린다. 2024년 국내 출시되는 미니 3도어 모델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미니 코리아는 다음달 11일부터 영종도 미니 드라이빙 센터에서 미니 팬들을 위한 ‘MINI 유나이티드 2023: 빅 러브 UK 타운(MINI United 2023 BIG LOVE UK TOWN)’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니 브랜드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이 모여 자동차 그 자체 뿐 아니라 관련 문화를 즐기는 행사로, 2019년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만에 열린다.

영국 태생으로 테일램프, 루프 데칼 등 차량 곳곳에 영국 국기인 ‘유니온잭’을 활용해 온 미니인 만큼, 이번 행사 공간은 영국 명소인 하이드파크, 캠든 마켓, 트라팔가 광장 등을 모티프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니 차량 오너가 취향에 맞게 꾸민 자차를 전시하는 ‘아이코닉 미니 콘테스트’도 열린다. 트라팔가 광장을 모티프로 삼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1~3위를 차지하면 상품이 제공된다.

드라이빙센터 내부 트랙에 마련된 ‘스카이 아일랜드’에서는 대형 젠가 쌓기, 볼링, 보물찾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들 게임을 통해 스탬프를 취득하면 행사장 내 ‘브리티시 뮤지엄’에 들어가 내년에 출시하는 풀체인지 미니 3도어 모델을 미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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