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만 5천 명, 서울대병원에서 377억 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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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공개한 서울대병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전북도민 만 5천 명이 서울대병원을 찾아 진료비로 377억 원을 썼습니다.
한 명이 2백46만 원씩 쓴 셈인데, 서울을 오가는 비용 등을 합하면 실제 지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 의원은 치료를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지방 환자들의 신체적·경제적 부담과 고통이 크다며, 지방 국립대병원 육성 등 지방 의료 체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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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공개한 서울대병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전북도민 만 5천 명이 서울대병원을 찾아 진료비로 377억 원을 썼습니다.
한 명이 2백46만 원씩 쓴 셈인데, 서울을 오가는 비용 등을 합하면 실제 지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 의원은 치료를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지방 환자들의 신체적·경제적 부담과 고통이 크다며, 지방 국립대병원 육성 등 지방 의료 체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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