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고 대비하자”…도봉구, 암 건강대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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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도봉구보건소 지하1층 교양강좌실에서 4주 과정의 암 건강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치료 및 관리 습관과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암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한일병원 소속의 의료 전문의가 나서 주별 각기 다른 암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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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 도봉구보건소 지하1층 교양강좌실에서 4주 과정의 암 건강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치료 및 관리 습관과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암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한일병원 소속의 의료 전문의가 나서 주별 각기 다른 암에 대해 강의한다.
먼저 △1일 부인암과 비뇨기계암 강의를 시작으로 △8일 폐암과 간암 △15일 갑상선암과 대장암 △22일 말초혈관질환 강의가 이어진다. 22일 마지막 강의에서는 전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동맥경화 진단검사가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봉구 거주 주민 누구나 도봉구보건소 의약과 방문 또는 전화(02-2091-4522)로 신청 가능하다. 단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강의 말미에 전문의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이 있으면 이 시간을 통해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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