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열관리·로봇 등 7개 부문 신입사원 공채

문광민 기자(door@mk.co.kr) 2023. 10.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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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부품·공작기계 계열사 현대위아는 오는 29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차량부품(열관리 포함), RnA(로봇), 방위산업, 구매, 기획, 재경, 경영지원 등 총 7개 부문, 총 25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채용 대상은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등으로,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이는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현대위아는 이번 채용을 통해 열관리 시스템과 산업용 로봇 등 미래 사업을 강화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설계·제어·선행·해석·시험 등 전 분야에 걸쳐 열관리 시스템 부문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9월 경기도 의왕시에 열관리 시험동을 개소한 현대위아는 신입 연구원 충원으로 열관리 시스템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로봇 분야 인재로 채용된 이는 현대위아에서 주차로봇, 협동로봇, 물류로봇 등의 개발과 제어 설계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위아는 실증 단계에 있는 산업용 로봇의 상용화 시기를 더욱 앞당긴다는 목표다.

채용과 관련 구체적인 정보는 현대위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현대위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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