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류이서와 신혼여행 중 2M 때문에 첫 싸움”(김창옥쇼)

서승아 2023. 10.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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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전진 아내 류이서가 신혼여행에서 싸운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전진과 류이서는 신혼여행을 회상했다.

류이서는 "신혼여행을 갔는데 호텔 앞 마트나 식당 갈 때도 전진이 한 몇 보 뒤에서 계속 걷더라"라며 "자꾸 뒤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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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창옥쇼 리부트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 아내 류이서가 신혼여행에서 싸운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내 남편을 혼내주세요’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전진과 류이서는 신혼여행을 회상했다. 류이서는 “신혼여행을 갔는데 호텔 앞 마트나 식당 갈 때도 전진이 한 몇 보 뒤에서 계속 걷더라”라며 “자꾸 뒤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류이서는 “남편 표정이 너무 안 좋고, 한 2m 뒤에서 오더라. 손잡고 미술관을 관람하고 싶었는데 못했다”라며 “남들이 보면 무슨 몰래 연애하는 줄 알겠더라. 당시 전진은 ‘내가 뒤로 오는 게 그렇게 잘못이야?’라고 화를 냈다”라고 설명했다.

류이서는 “결국 미술관을 다 둘러보지 못한 채 내려온 뒤 몇 시간 동안 대화하지 않았다”라며 언급했다. 전진은 “시차 적응이 안 돼 몸이 힘들었다”라며 해명했다.

류이서는 “이유를 진작에 이야기를 해줬으면 더 좋았을 거다”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전진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에 대한 화가 섞여 말이 나오지 않았다”라며 답했다. (사진=tvN ‘김창옥쇼 리부트’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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