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9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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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의 93%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만들기로 한 일자리는 1만4024건으로, 9월 30일 현재 1만3068건의 일자리를 창출해 3분기 만에 목표의 93%를 달성했다.
3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570명보다 164명 초과한 573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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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민생경제 회복 위해 일자리 창출 총력”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의 93%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만들기로 한 일자리는 1만4024건으로, 9월 30일 현재 1만3068건의 일자리를 창출해 3분기 만에 목표의 93%를 달성했다. 2분기 실적(65%)과 비교해 3개월만에 28%p 올라간 수치다.
3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570명보다 164명 초과한 5734명을 기록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이다.
직업능력 훈련 분야는 올해 목표의 110%인 2595명을 기록했다. 청년 구직자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장애인 평생 학습 강사 양성,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교육 등 17개 직업능력훈련 사업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상담, 취업 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여성 재취업 연계 등 5개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4361건의 지원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추가 창출 방안 등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분야”라며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고 안정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통계청이 내놓은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4300명 증가한 14만8300명이다. 실업률은 전년 대비 0.4%p 감소한 3.9%, 전체고용률은 전년 대비 2.8%p 오른 60.5%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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