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행안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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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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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민원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구는 현재 민원실 입구에 △주민 쉼터 조성 △나눔카페 △작은 도서관 △건강체크코너 △민원인용 컴퓨터 △팩스 등의 민원 편의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민원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조명공사, 바닥 타일공사, 민원 안내선 부착, 자동문 설치 등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또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운영과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양방향 마이크 설치, 민원 안내 점자 책자, 외국어 민원 서식, 민원 안내 도우미 배치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비상대응팀 구성, 모의 훈련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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