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해골들이?" 멕시코 죽은 자의 날 앞두고 퍼레이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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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을 앞두고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2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카트리나 퍼레이드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얼굴에 해골 분장을 한 채 우아한 옷을 입은 해골 여성 캐릭터 카트리나를 묘사했다.
퍼레이드 행렬은 멕시코시티 빛의 기둥에서부터 레포르마 거리를 지나 소칼로 광장까지 진행됐다.
카트리나는 멕시코 만화가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가 만든 해골 형상의 캐릭터에 붙여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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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을 앞두고 카트리나 퍼레이드가 2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카트리나 퍼레이드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얼굴에 해골 분장을 한 채 우아한 옷을 입은 해골 여성 캐릭터 카트리나를 묘사했다. 퍼레이드 행렬은 멕시코시티 빛의 기둥에서부터 레포르마 거리를 지나 소칼로 광장까지 진행됐다.
카트리나는 멕시코 만화가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가 만든 해골 형상의 캐릭터에 붙여준 이름이다.
죽은 자들의 날은 매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죽은 이들을 기리는 멕시코의 명절이다. 멕시코인들은 세상을 더난 이들이 1년에 한 번 가족과 친구를 만나러 세상에 내려온다고 믿는다. 10월 말일에 제단을 마련한 뒤 11월 1일에는 죽은 아이들을, 11월 2일에는 죽은 어른들을 위해 기도를 올린다.
이 기간동안 멕시코 전역의 공원과 건물, 가정에는 제단이 만들어진다. 멕시코인들은 설탕과 초콜릿 등으로 해골 조형물, 뼈 모양 사탕 등을 만든 뒤 죽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제단에 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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