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양삼 가공제품, 중국 수출한다…57만2천 달러 첫 선적

김동민 2023. 10. 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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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산양삼 가공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함양군은 23일 군 내 안의면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에서 함양산양삼 가공제품 중국 수출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

함양군은 지역 업체들이 산양삼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등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군이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 이러한 첫 수출품 선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이번 수출에 이어 추가로 58만5천 달러 규모의 함양산양삼 제품 중국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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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양삼 제품 중국 수출 첫 선적 [경남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함양산양삼 가공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함양군은 23일 군 내 안의면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에서 함양산양삼 가공제품 중국 수출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선적식의 수출 규모는 57만2천 달러다.

함양군은 지역 업체들이 산양삼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등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군이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 이러한 첫 수출품 선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이번 수출에 이어 추가로 58만5천 달러 규모의 함양산양삼 제품 중국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세계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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