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2번째 게임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 설립

김동훈 2023. 10. 23.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은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Flyway Games·대표 김수영)가 지난달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SLC'(Soft Launch Company·가칭)의 설립을 발표한 바 있는데, 플라이웨이게임즈는 SLC의 정식 법인명이다.

크래프톤은 플라이웨이게임즈 지분 100%를 소유한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들도 신설 자회사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 프로젝트 진행중…내년부터 순차 출시"
플라이웨이게임즈./그래픽=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Flyway Games·대표 김수영)가 지난달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SLC'(Soft Launch Company·가칭)의 설립을 발표한 바 있는데, 플라이웨이게임즈는 SLC의 정식 법인명이다. 

사명 '플라이웨이'(Flyway)는 새의 이동경로를 의미한다. 새들이 집단으로 모여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여러 팀이 서로 협력해 게임 개발과 출시라는 목표를 이뤄가는 모습과 동일하다는 의미에서 플라이웨이를 사명으로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플라이웨이게임즈 지분 100%를 소유한다. 이 회사는 크래프톤의 12번째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서 게임 제작과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게 된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들도 신설 자회사에 합류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검증 과정을 통과한 프로젝트 5개를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들은 내년부터 소프트 론칭과 얼리억세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영 플라이웨이게임즈 대표는 "플랫폼과 장르의 제한 없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고 빠르게 시장에 선보여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