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2번째 게임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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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Flyway Games·대표 김수영)가 지난달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SLC'(Soft Launch Company·가칭)의 설립을 발표한 바 있는데, 플라이웨이게임즈는 SLC의 정식 법인명이다.
크래프톤은 플라이웨이게임즈 지분 100%를 소유한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들도 신설 자회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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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Flyway Games·대표 김수영)가 지난달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SLC'(Soft Launch Company·가칭)의 설립을 발표한 바 있는데, 플라이웨이게임즈는 SLC의 정식 법인명이다.
사명 '플라이웨이'(Flyway)는 새의 이동경로를 의미한다. 새들이 집단으로 모여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여러 팀이 서로 협력해 게임 개발과 출시라는 목표를 이뤄가는 모습과 동일하다는 의미에서 플라이웨이를 사명으로 채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플라이웨이게임즈 지분 100%를 소유한다. 이 회사는 크래프톤의 12번째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서 게임 제작과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게 된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들도 신설 자회사에 합류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검증 과정을 통과한 프로젝트 5개를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들은 내년부터 소프트 론칭과 얼리억세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영 플라이웨이게임즈 대표는 "플랫폼과 장르의 제한 없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고 빠르게 시장에 선보여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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