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인말샛, '차세대 해상 안전 시스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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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는 글로벌 위성 사업자 인말샛(Inmarsat Maritime, a Viasat Business)과 차세대 안전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개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할 인텔리안 차세대 GMDSS 터미널은 SOLAS 협약(해상 인명 안전 국제 협약)에 따라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300톤(Gross Ton)이상 선박들의 의무 탑재 장비로서 국제해사기구(IMO)의 기술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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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는 글로벌 위성 사업자 인말샛(Inmarsat Maritime, a Viasat Business)과 차세대 안전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개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할 인텔리안 차세대 GMDSS 터미널은 SOLAS 협약(해상 인명 안전 국제 협약)에 따라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300톤(Gross Ton)이상 선박들의 의무 탑재 장비로서 국제해사기구(IMO)의 기술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GMDSS( Global Maritime Distress and Safety System), LRIT(Long-Range Identification and Tracking) 기능 및 SSAS(Ship Security Alert System)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세계 약 190만명 선원의 안전운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난안전 통신환경 지원과 사고 발생 알림, 자세한 상황 전달 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황재하 인텔리안테크 부사장은 “글로벌 해상의 190만명 선원과 2000만명 이상 승객의 해상 안전을 지원할 차세대 터미널을 개발할 것”이라며 “조선소부터 기존 운항선까지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피터브로드허스트 인말샛 수석 부사장은 “인텔리안테크는 해상 통신을 발전시켜온 인말샛의 주요 파트너”라며 “새 제품은 전 세계 선원과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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