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하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선균이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LG유플러스 스튜디오X+U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측은 23일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선균이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한다.
LG유플러스 스튜디오X+U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측은 23일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라며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이선균 등 8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에는 이선균 외에도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실장, 종업원 등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선균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고 있다며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균은 이르면 이번 주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