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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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17~20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지속 적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지하철도 공사를 비롯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레미콘업체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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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가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17~20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지속 적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지하철도 공사를 비롯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과 레미콘업체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구는 점검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35개 사업장 중 1개 사업장이 이동식 살수시설 운영 미흡으로 출입구 주변에 토사 일부를 유출해 비산먼지발생 억제조치 기준 일부 부적합에 따른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구는 적발 사업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하는 한편, 향후 개선사항과 이행관리 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민간 행정참여를 확대하고 서구의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민·관·기업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 주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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