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넘어섰다! ‘뮌헨 레전드’ 뮐러, 분데스리가 신기록 달성... 무려 323승째

남정훈 2023. 10. 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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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2일(한국 시각) '토마스 뮐러는 오랫동안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이미 몇 개의 기록을 깨뜨렸다. 이제 또 다른 이정표가 추가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이 경기를 통해 분데스리가 322승을 한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기록(리그 478경기 출전)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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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2일(한국 시각) ‘토마스 뮐러는 오랫동안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이미 몇 개의 기록을 깨뜨렸다. 이제 또 다른 이정표가 추가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 시각)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8라운드 마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완파했다. 뮌헨은 이 승리로 승점 20점으로 올라갔고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에 이어서 3위를 차지했다.

이 경기에서 토마스 뮐러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88분에 교체 출전한 뮐러는 자신의 분데스리가 449번째 경기에서 323번째 승리를 자축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공격수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공격수 등등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축구 지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공격 시의 그의 위치선정은 다른 선수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또한 연계와 슈팅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골과 도움을 상당히 많이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뛴 원클럽맨인 뮐러는 2009/10 시즌부터 그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19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처음부터 잘했다. 그는 꾸준히 스텟 생산력을 보여주며 뮌헨에서 총 669경기에서 출전하며 235골 257도움을 기록했다.

뮐러는 이 경기를 통해 분데스리가 322승을 한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기록(리그 478경기 출전)을 넘어섰다.

2008년 8월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뮐러는 개인 통산 3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최다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 선수다. 뮌헨에서 그는 3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바이에른 선수 중 가장 성공적인 선수가 되었으며, 그의 12번의 리그 우승 또한 현재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진 = 뮌헨 트위터,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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