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임시회 개회, 27일까지 24건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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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의 제332회 임시회가 오는 27일까지의 일정으로 23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이날 심민 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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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의 제332회 임시회가 오는 27일까지의 일정으로 23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이날 심민 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펼쳤다.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된 군정질문에서 정일윤 의원은 여성회관 건립에 대한 게획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물었고 장종민 의원은 농민 공익수당 지급 확대 계획에 대해 답을 요구했다.
또 김왕중 의원은 계절근로자를 활용한 외국인·이민 정책 추진계획과 임실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정칠성 의원은 민원 처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향후 개선 방안을 질의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임실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재 의원) ▲임실군 청년 음식판매자동차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왕중 의원) ▲임실군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정일윤 의원) ▲임실군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실군) 등 총 24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정책을 심도 있게 평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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