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영남이공대와 전문인력양서 협약

[서울경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영남이공대학교와 미래자동차 분야 기술전환 교육 및 연구개발(R&D)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미래형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에 협력하게 된다.

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 협력·지원과 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기술 개발, 연구개발(R&D) 등 미래형자동차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이 필수”라고 전제하고 “앞으로도 공단은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 등 및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한 미래자동차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