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노동자의 현실은'…전북 비정규노동 생각주간 '동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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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노동권익센터는 비정규직 등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비정규노동 생각 주간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노동권익센터 관계자는 "비정규직 등 취약 노동자들이 처한 노동 조건을 들여다보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행사에 참여해 비정규직 노동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이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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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노동권익센터는 비정규직 등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비정규노동 생각 주간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전북도 소규모 금융기관 정신건강 인식개선 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 '곁을 만드는 사람' 북콘서트, 영화 '젊은이의 양지' 상영회 등으로 구성된다.
차별에 맞서는 이주활동가의 이야기를 담은 '곁을 만드는 사람' 북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은주 작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젊은이의 양지'는 청년들의 노동 현장의 절망과 허탈감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27일 오후 4시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상영된다.
전북노동권익센터 관계자는 "비정규직 등 취약 노동자들이 처한 노동 조건을 들여다보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행사에 참여해 비정규직 노동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이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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