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시윤 “손태진 삼촌=엄마 쪽 먼 친척, 대박나라고 응원해줘”

황혜진 2023. 10. 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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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 멤버 시윤이 삼촌인 가수 손태진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윤이 속한 빌리는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싱글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손태진이 이번 컴백을 앞두고 응원을 해 줬냐는 질문에 시윤은 "저희 태진 삼촌은 엄마 쪽 먼 친척 가족이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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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윤, 뉴스엔DB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빌리 멤버 시윤이 삼촌인 가수 손태진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윤이 속한 빌리는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싱글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시윤은 최근 MBN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맹'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인기 가수 손태진의 친척이다. 두 사람은 미스틱스토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소속사 동료이기도 하다.

손태진이 이번 컴백을 앞두고 응원을 해 줬냐는 질문에 시윤은 "저희 태진 삼촌은 엄마 쪽 먼 친척 가족이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시윤은 "이번에도 저희 티저를 보시고 연락을 주셨다. 너무 멋있다고, 빌리 대박나자고 많이 응원해 줬다. 평소에도 많이 응원해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진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달라는 MC 박슬기의 요청에 시윤은 "삼촌 보고 계신가요?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서 대박나겠다. 삼촌도 항상 스케줄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빌리의 신보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제목인 'DANG! (hocus pocus)'은 머리가 '댕' 하고 울릴 때 쓰는 감탄사로,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어느 순간 알고 있던 것에 금이 가고, '나'의 세계가 넓어질 때 나오는 말이다. 빌리는 다이내믹한 비트와 연출 위에 내가 보는 나 자신의 모습과 남들이 보는 나의 모습 간의 간극을 자신들만의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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