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택시기사 숨진 채 발견…용의자 해외서 검거

박주영 2023. 10. 23.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아산의 한 국도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은 택시기사로,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승객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외로 달아난 승객을 현지 경찰의 협조로 붙잡았으며, 국내로 송환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아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아산의 한 국도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은 택시기사로, 이날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승객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은 인천공항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해외로 달아난 승객을 현지 경찰의 협조로 붙잡았으며, 국내로 송환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