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국 최초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아동‧청소년 문제 해결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gjeong3@naver.com)]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 완주교육지원청,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공동 추진한 전국 최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가 지난 21일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한편 완주군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아동·청소년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중에 전북도내에서 청소년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 완주교육지원청,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공동 추진한 전국 최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가 지난 21일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청소년 프로젝트 6팀이 참여해 사전에 제시한 지역사회 문제를 디지털·과학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직접 개발한 디지털 기술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소양중학교(이혜서 외 2명)팀은 소양면 이동권을 분석하고, 완주형 버스 예약 상담사가 한 명밖에 없어 예약·상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AI를 활용해 예약이 가능하도록 선보였다.
한별고등학교(김유진 외 2명)팀은 챗봇을 개발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삼우중학교(이수아 외 4명)팀은 학교 화재시스템을 분석해 화재를 도울 수 있는 화재예방물품 박스 설치와 홈페이지에서 안전정보 등을 제공했으며, 전주 서신중학교(이지안 외 2명)팀은 다문화학생 가족을 위한 서비스 지도를 제작했다.
최우수 2팀은 국제교류연수권을, 우수 2팀은 40만원 상당 부상과 장려 2팀은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가까운 미래에는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마중물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아동·청소년 지역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중에 전북도내에서 청소년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총 10팀이 지원해 6팀이 선발돼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 리빙랩 활동은 우석대학교 김천홍, 이세연, 홍수진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연 "양평고속道 국토부 발표에 신뢰성 깊은 의문…원안 가야"
- "국가는 참사의 책임에서 스스로를 면책시켰다"
- 새로운 정치 키워드, 지역정당과 연합정치
- 복귀 이재명, '통합' 방점…"체포동의안 처리과정 더 왈가왈부 말라"
- 한국은행 2급 이상 임원급 중 여성 비중 3%에 불과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자칫 최재형·김은경 혁신위 될라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힘에 의한 평화' 한계 보여줬다
- 尹대통령, 이·팔 분쟁에 "인도적 지원 협력할 것"
- '김기현 2기' 첫 고위당정…"유류세 인하 연장", "배추 2900톤 배출"
- 김영삼·노무현과 함께 '노동 정책' 여정에 접어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