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과 이질감있는 역할? 최현욱 "순진무구함만 있지 않아, 욕망 有"('하이쿠키')

류예지 2023. 10.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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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이 대중이 바라봐줬으면 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최현욱은 최근 불거진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과 맡은 역할이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지적에 대해 "드라마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호수라는 역할이 순진무구함만이 있는 친구는 아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비밀이 나온다든지 호수만의 욕망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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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DB

배우 최현욱이 대중이 바라봐줬으면 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되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송민엽 감독,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이 참석했다.

이날 최현욱은 최근 불거진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논란에과 맡은 역할이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지적에 대해 "드라마에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호수라는 역할이 순진무구함만이 있는 친구는 아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비밀이 나온다든지 호수만의 욕망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 연구를 많이 했다. 왜 저렇게 호수는 눈치를 보고 다니지 라는 궁금증을 가지실 것 같다. 많이 지켜주고 싶은 친구로 바라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최현욱은 길거리에서의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영상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영상 속 최현욱이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길바닥에 무단 투기한 것.

이날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하이쿠키'는 한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월의 청춘' 송민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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