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품에 안길까"…YTN, 매각 입찰 앞두고 주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TN의 매각 입찰을 앞두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YTN 최대주주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이날 오후 4시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YTN 매각 입찰을 마감한 뒤 곧바로 낙찰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출한 혁신계획에 비핵심 자산인 YTN 지분 매각 검토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TN의 매각 입찰을 앞두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후 3시 기준 YTN은 전 거래일 대비 940원(13.54%) 하락한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 최대주주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이날 오후 4시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YTN 매각 입찰을 마감한 뒤 곧바로 낙찰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 의향을 밝힌 곳은 한세그룹과 유진그룹, 통일교 창시자 고(故) 문선명 총재의 3남 문현진 이사장이 이끄는 글로벌피스재단 등 세 곳이다. 입찰은 최고가 낙찰제로 진행돼 가장 높은 가격을 쓴 후보가 낙찰된다.
앞서 지난해 8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출한 혁신계획에 비핵심 자산인 YTN 지분 매각 검토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한전KDN과 마사회가 제출한 YTN 지분 매각 계획을 확정했고 지난달 21일 한전KDN·한국마사회는 YTN 지분매각(30.95%)을 공고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대체 한 달에 얼마 벌길래…'유별나게' 가격에 민감한 日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카카오 이러다 상폐 되나요?"…끝없는 추락에 개미들 '패닉'
- '티켓수입' 1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영상으로 열흘 만에 2171억
- 내년 부동산 시장, '전월세'에 달렸다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 "어디는 신고가라던데…" 강남 집주인들, 걱정 쏟아졌다
- 남현희, 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
- '마약 의혹' 이선균 "재벌가 3세 전혀 모르는 사이"
- 송은이·백종원·이영애도 당했다…"저희와 상관없어요"
- 양세형, 홍대 100억대 빌딩 건물주 됐다
- "뒤로 못 뺀다" 막무가내…외길에 차 버리고 떠난 부부, 왜 [아차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