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구리시, 저소득 중증장애인에 교통비 월 5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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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는 이번 달부터 시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교통비로 월 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 주민이면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나 차상위에 해당하는 중증 장애인이며, 이달 기준 767명이 대상입니다.
앞서 구리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전 경기도청 직원 조명현씨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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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저소득 중증장애인에 교통비 월 5만원 지급
지원 대상은 구리시 주민이면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나 차상위에 해당하는 중증 장애인이며, 이달 기준 767명이 대상입니다.
앞서 구리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의정부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개당 10원 환급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1개당 10원이 적립되며 2천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적립되며 1명당 하루 최대 50개를 투입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페트병만 해당하며 라벨이 붙어있거나 액체가 들어있으면 반환됩니다.
지난해 사망사고 평택 SPL 제빵공장서 손끼임 사고
SPC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3시쯤 평택 SPL 제빵 공장에서 빵을 포장하던 50대 여성의 새끼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골절됐습니다.
당시 기계에 문제가 생겨 작동을 멈추고 근로자가 수동으로 작업하던 중 장갑이 말려 들어가며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앞서 지난해 10월, 20대 여성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를 섞는 작업을 하다 기계에 몸이 빨려 들어가 숨졌습니다.
'이재명 부인 법카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 검찰 조사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조명현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출석에 앞서 상부 지시로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에 가담했지만, 불법 행위가 있다면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검찰이 사건의 진실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재명 대표를 따로 신고한 이유에 대해서는 앞선 검찰 수사에서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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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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