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가치 있는 소비 '미코노미' 이벤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미코노미'(Me+Econom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코노미란 '나를 위한 소비'라는 뜻으로, 비용보다 자신에게 가치 있는 소비에는 지갑을 아끼지 않는 MZ세대들의 소비문화를 이른다.

부산은행은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애플코리아(스토어)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부산은행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로 건당 1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단,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내 카드메뉴에서 해당 이벤트를 마이태그(응모)한 고객 선착순 5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또 오는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부산은행 REX카드로 굿럭(글로벌 짐배송·보관 서비스) 앱이나 모바일웹에서 여행 짐 배송을 예약 결제 시 여행 짐 1개를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2개 이상 이용 시에는 차액에 대해 20% 할인도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봉규 카드사업부장은 "부산은행 최신 소비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자기만족은 높이고 지출 부담은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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