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에 '두 단어' 문자 보내며 이별 통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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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딱 두 단어의 문자 메시지로 결별을 통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뮤직비디오 감독 크리스 애플바움이 두 사람의 결별 순간을 자세히 설명했다.
크리스 애플바움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가고 있을 때, 그가 저스틴 팀버레이크로부터 결별 통보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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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딱 두 단어의 문자 메시지로 결별을 통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뮤직비디오 감독 크리스 애플바움이 두 사람의 결별 순간을 자세히 설명했다.
크리스 애플바움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가고 있을 때, 그가 저스틴 팀버레이크로부터 결별 통보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It's over(끝났다)'라는 짧은 문자 메시지 하나로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차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Overprotected(오버프로텍티드)'의 뮤직비디오를 24시간 동안 촬영하고 있었다. 크리스 애플바움은 "2교대 근무 중 어느 시점에서 브리트니가 사라졌고 나는 그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트레일러로 갔다. 그러나 그가 남자친구 저스틴과 문제 메시지를 통해 막 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안쓰러움을 표했다.
크리스 애플바움은 "우리는 트레일러 바닥에 잠시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 모였다"라면서 결별 후 촬영을 계속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 미)'를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사귀고 있을 때 임신을 했고,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를 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와 교제하는 동안 그가 바람을 피웠고, 자신 또한 댄서 웨이드 롭슨과 바람을 피웠다고 인정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교제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남편 케빈 페더라인 사이에서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최근 그는 샘 아스가리와 결혼 14개월 만에 이혼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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