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 부산서 개최

민영규 2023. 10.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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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4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내년 하반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정부 간 협상 기구다.

이어 오는 11월 케냐에서 3차 회의가 개최되고, 내년 상반기 캐나다에서 4차 회의가 열린다.

국제협약안 마련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 5차 부산 회의에는 170개국 정부 대표단 2천∼3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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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벡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024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내년 하반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정부 간 협상 기구다.

지난해 11월 우루과이에서 1차 회의가 시작됐고, 지난 5월 프랑스에서 2차 회의가 있었다.

이어 오는 11월 케냐에서 3차 회의가 개최되고, 내년 상반기 캐나다에서 4차 회의가 열린다.

국제협약안 마련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 5차 부산 회의에는 170개국 정부 대표단 2천∼3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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