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자활센터, 농촌형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이경구 2023. 10. 23.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거창지역자활센터가 농촌형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유형별로 분류해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 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외부 자원 연계·지역사회 기여 등 2021∼2022년(2년간) 15개 지표를 10개월간 조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거창군청 전경.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거창지역자활센터가 농촌형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유형별로 분류해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 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외부 자원 연계·지역사회 기여 등 2021∼2022년(2년간) 15개 지표를 10개월간 조사했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8개 사업단 2개 자활기업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문을 연 다회용기 세척 사업 '에코워싱'과 김 제조업 '햇살푸드' 사업을 활성화하고 기존 이동 스팀세차 '클린사업단', 지역 먹거리 생산 '영농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 성공률(60% 이상), 자산 형성 지원(희망 저축, 청년 내일 저축) 가입률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에 대한 꿈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