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목포서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상담회

전원 기자 2023. 10.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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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지역 내 조선해양기자재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상담회에선 중국 6개사, 싱가포르 5개사, 튀르키예 2개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각 1개사 등 총 15개 바이어사와 도내 조선기자재수출기업 10개사가 참여해 국제 네트워킹과 미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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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기자재 수출상담회.(전남도 제공) 2023.10.23/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지역 내 조선해양기자재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상담회에선 중국 6개사, 싱가포르 5개사, 튀르키예 2개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각 1개사 등 총 15개 바이어사와 도내 조선기자재수출기업 10개사가 참여해 국제 네트워킹과 미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소형 선박과 소형 선박 엔진 및 발전기, 친환경 선박용 수소 엔진, 수륙양용준선설, 선박 접안 시설물, 레저용 선박 등이 출품돼 총 37건에 4700만달러 상당의 상담을 추진했다.

바이어사는 현지 조선해양 산업을 소개하고, 특화된 기술과 서비스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은 리아스식 해안과 1004개가 넘는 섬이 있어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최적지"라며 "이번 상담이 전남 조선산업의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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