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기후변화센터, 탄소배출 감축 업무협약

나호용 기자 2023. 10. 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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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23일 DGB서울금융센터에서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크레딧 거래 플랫폼 활용 사업에 대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으로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글로벌 탄소중립실현, 기후변화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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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왼쪽)과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23일 DGB서울금융센터에서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공익단체 (재)기후변화센터는 국내외 기후변화 및 ESG 경영관련 전문 연구위원회로 구성된 단체로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 및 아시아 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크레딧 거래 플랫폼 활용 사업에 대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으로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글로벌 탄소중립실현, 기후변화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ESG 선도 경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탄소중립 실천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금융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기후변화센터와의 협력 강화로 DGB대구은행의 효과적인 ESG전략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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