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우디 잭팟’ 기대감에 방산株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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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빈 방문한 가운데 양국 간 대규모 방산 수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23일 방산주(株)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와의 대규모 수출 계약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현지시각) "대공 방어체계, 화력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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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빈 방문한 가운데 양국 간 대규모 방산 수출 기대감이 커지면서 23일 방산주(株)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이날 오후 2시 49분 기준 10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6700원(7.13%) 오르면서 4거래일 만에 10만원 선을 회복했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등 다른 방산 종목도 전 거래일보다 높은 주가를 기록 중이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뛰었던 방산주 주가는 국내 증시 약세에 떠밀려 최근 주춤했다. 하지만 사우디와의 대규모 수출 계약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현지시각) “대공 방어체계, 화력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규모를 밝힐 수 없지만, “(방산 수출이) 성사 단계에는 와 있고, 규모와 액수는 상당히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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