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YTN 불법 매각 중단해야...국정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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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가 YTN의 지분 매각 과정에서 불법 매각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매각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YTN 지분을 매각해도 어떠한 경영 효율화도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공기업 효율성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정부가 사실상 언론 장악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언론노조는 통매각을 용인한 한전KDN에 배임의 소지가 크다며, 매각 절차에 압력을 넣은 구체적인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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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가 YTN의 지분 매각 과정에서 불법 매각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매각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주주인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두 공공기관이 성급히 통 매각에 나선 과정에 대해 국정조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YTN 지분을 매각해도 어떠한 경영 효율화도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공기업 효율성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정부가 사실상 언론 장악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언론노조는 통매각을 용인한 한전KDN에 배임의 소지가 크다며, 매각 절차에 압력을 넣은 구체적인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노조는 YTN이 오랜 기간 공정방송 제도화를 위해 싸워온 역사가 있다며, 어떤 자본이 들어와도 흔들림 없이 공정방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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