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비자 경제 퀴즈대회 참가자 선착순 모집

도내 초등학생 50명…11월8일까지 신청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제19회 소비자 경제퀴즈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초등생들이 보다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1월11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11월8일까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전북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다만 인원은 40명 선착순 모집이다.

대회는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에 도전하는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보금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퀴즈대회가 소비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내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비자교육을 위해 소비자교육체험관,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 청소년 경제배움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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